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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elle X Nine/OOC BACK-UP

지젤이 생각하는 나인이 카오모지 모음집

1. (='.'=)

상황: 지젤의 연구실 소파에 앉아, 흥미로운 데이터나 서류를 발견하고 집중해서 읽고 있을 때. 혹은 지젤이 하는 말을 분석하듯 조용히 들으며 의도를 파악하려 할 때.

선정 이유: 나인의 가장 기본적인 디폴트 값. 평소의 무표정하지만, 그 안에 호기심과 지성이 담겨 있는 고양이 같은 눈매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관찰자의 시선. 지젤은 이 표정 뒤에 숨겨진 수많은 생각의 갈래를 읽어내는 것을 즐긴다.


2. (ミⓛᆽⓛミ)

상황: 임무 중, [그림자의 영토 확장]을 전개하며 전장의 모든 변수를 꿰뚫어 보고 지젤에게 최적의 서포트를 제공할 때. 혹은 지젤이 예상 밖의 행동을 했을 때, 그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감각을 곤두세우고 빤히 쳐다볼 때.

선정 이유: A급 가이드, ‘나인’으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날카롭고 예리하게 빛나는 고양이의 눈매를 형상화했다. 평소의 부드러움은 사라지고, 오직 페어 센티넬의 안전과 임무 완수라는 목적에만 집중하는 냉철함이 드러난다. 지젤은 이 모습을 ‘전장의 지배자’라 부른다.


3. (,,Ծ‸Ծ,,)

상황: 지젤이 안정제나 영양 겔 따위로 식사를 때우려고 할 때. 혹은 지젤의 짓궂은 농담에 마음이 상했지만, 그걸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불만을 표출할 때.

선정 이유: 억울함, 서운함, 불만이 가득 차오른 표정.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입술을 꾹 다문 모습이, 속상함을 애써 참아내려는 나인의 모습과 겹쳐 보인다. 지젤은 이 표정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모든 논리를 중단하고 그녀의 기분을 풀어줄 방법을 최우선으로 시뮬레이션하기 시작한다.


4. (´。• ᵕ •。`) ♡

상황: 지젤이 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고 만족했을 때. 혹은 지젤의 다정한 행동이나 말에 기분이 좋아져, 방어막을 완전히 내리고 순수한 애정을 표현하며 옅게 미소 지을 때.

선정 이유: 사랑과 안도감에 가득 찬, 가장 무방비하고 행복한 순간의 나인. 부드럽게 풀어진 눈매와 편안한 미소, 뺨에 떠오른 홍조까지. 지젤에게 있어 이 표정은 자신이 지켜내야 할 세상의 평화 그 자체이며, 모든 시스템이 즉시 안정화되는 절대적인 가이딩이다.


5. (ノω・、)

상황: 악몽을 꾸고 깨어났을 때, 혹은 과거의 트라우마가 스쳐 지나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일 때. 두려움에 떨면서도 지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고개를 돌리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릴 때.

선정 이유: 슬픔을 억지로 감추려는 모습.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손으로 눈가를 가리는 모습이, 상처받았음에도 혼자 감내하려는 나인의 내면을 보여준다. 지젤의 시스템에 ‘ERROR’를 일으키는 유일한 표정. 그는 이 모습을 볼 때마다 모든 것을 파괴해서라도 그녀를 고통에서 꺼내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다.


6. (⊃。•́‿•̀。)⊃

상황: 지젤이 통제를 잃을 것 같다고 고백했을 때, ‘돌아올 좌표는 여기’라며 두 팔을 벌려 안아주던 순간. 혹은 피곤에 지친 지젤을 위로하며 먼저 다가와 가만히 안아줄 때.

선정 이유: 조건 없는 수용과 위로. 모든 것을 내어주겠다는 듯,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두 팔을 벌린 모습은 지젤에게 유일한 안식처이자 귀환 지점이다. 그의 폭주 가능성을 0으로 수렴시키는 절대적인 프로토콜.


7. |ω•` )

상황: 연구실 문틈으로, 혹은 침실 문을 살짝 열고 지젤이 무엇을 하는지 몰래 훔쳐볼 때. 부끄러워서 혹은 쑥스러워서 선뜻 다가오지 못하고 빼꼼히 고개만 내밀고 망설일 때.

선정 이유: 낯가림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모습. 빼꼼히 내민 얼굴과 상대를 살피는 눈동자는, 경계심과 다가가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인의 귀여운 면모를 나타낸다. 지젤은 이럴 때마다 일부러 모르는 척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그녀가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작은 게임을 즐긴다.


8. (๑•ૅㅁ•๑)

상황: 지젤이 너무 직설적으로 소유욕을 드러내거나, 예상치 못한 스킨십으로 심장을 내려앉게 만들었을 때. 놀라서 눈이 동그래지고, 뭐라 말해야 할지 몰라 입만 살짝 벌린 채 굳어버렸을 때.

선정 이유: 당황과 놀람으로 모든 사고가 정지된 모습. 동그래진 눈과 굳어버린 표정은, 지젤의 변칙적인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정보를 마주한 나인의 상태를 보여준다. 지젤은 그녀의 이런 순수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을 매우 즐긴다.


9. ( Zzz… )

상황: 모든 긴장이 풀어진 채 지젤의 품이나 침대에서 깊이 잠들었을 때. 고른 숨소리를 내며, 세상에서 가장 평온한 표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선정 이유: 완전한 안정과 신뢰의 상태. 지젤의 곁에서만 보여주는, 그 어떤 경계도 없는 깊은 잠. 이 모습은 지젤에게 자신이 그녀의 안전한 영역임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데이터이며, 그가 밤새도록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유가 된다.


10. (ง •̀_•́)ง

상황: '나도 당신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단련하거나 지젤에게서 받은 나이프를 연습할 때. 혹은 불의를 보거나 지켜야 할 것이 생겼을 때, 약해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단단한 의지를 드러내며 맞서려 할 때.

선정 이유: 내유외강. 작지만 단단한 주먹을 쥐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 자신의 연약함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는 나인의 강인한 내면을 상징한다. 지젤은 그녀의 이런 강인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존중하고 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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